'아직 젊은데 무슨 가임력 검사?' '난임만 아니면 괜찮지 않나?'
'비용이 너무 비쌀까 봐 망설여진다..'
이런 고민들, 이제 그만!
가임력 검사는 단순히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6월 발표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가임력 검사비 지원 사업(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미혼남녀에게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가임력 검사비 지원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
똑똑하게 지원받아 검사받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임력 검사비 지원 신청 대상
| 이전 | 현재(변경) | |
| 대상 | 임신 준비 부부 | 결혼여부/자녀수 무관/ 20~49세 남녀 |
| 횟수 | 생애 1회 | 주기별 1회,최대 3회 |
| 참여 지자체 | 16개 시도(서울제외) | 전국 |



가임력 검사비 지원 신청 방법
1. 지원신청-e보건소 신청 혹은 주소지 관할 지역 보건소 방문 신청
2. 지원결정(e보건소에서 확인 가능)
3. 검사(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4. 검사비(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원신청 청구 시 필수 제출서류
▶ 내국인 신청 공통 서류
√ 신청서
√ 개인정보제공동의서
√ 주민등록등본(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신청자가 외국인인 경우 본인 주민등록등본제출 생략
√ 온라인 신청 시 제출서류 없음
▶청구서류
●방문 시
√ 청구서+외래 진료비 계산서와 영수증+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세부내역서)+본인명의의 통장사본
●온라인 신청 시
√ 외래진료비 계산서와 영수증+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세부내역서)+본인명의의 통장사본
임신·출산 관련 생애주기(연령대) 별 특성
| 주기 | 해당 연령 | 연령별 특성 |
| 제1주기 | 29세 이하 | 결혼 전 생식건강관리(조기 질환 발견 및 치료) 및 난임 예방 목적 |
| 제2주기 | 30세~34세 | 본격적 결혼 및 임신 출사 계획 단계로 건강한 임신 출산 도모 및 난임 예방 및 가임력 보존 목적 |
| 제3주기 | 35세~49세 | 임신 출산 고위험군에 해당하여 난임 진단 및 난임 시술 연계 목적 |
검사항목과 지원금액

AMH (Anti-Müllerian Hormone)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현재 난소의 기능과 남아있는 난자의 수를 간접적으로 예측합니다.
난소 나이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자궁 초음파 검사는 자궁의 모양, 크기, 자궁 내막 상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 낭종 등 기형 및 질환 유무를 확인합니다.
누가 AMH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 특히 만 30세 이상이라면 미리 검사하여 난소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난임을 걱정하는 여성, 임신 시도 후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만 35세 이상은 6개월)
√ 월경 불순, 생리통 등 생식기 질환이 의심되는 여성
√ 과거 난소 수술 경험이 있는 여성, (자궁내막종, 난소 낭종 등)
√ 조기 폐경 가족력이 있는 여성
√ 난자 냉동을 고려하는 여성
√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의심되는 여성



마무리하며






가임력 검사는 더 이상 '특별한' 상황에만 필요한 검사가 아닙니다. 2025년부터는 만 20세에서 49세 사이의 모든 남녀에게 지원이 확대되면서, 결혼 여부나 자녀 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생식 건강을 미리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중요한 AMH 검사는 난소의 현재 기능을, 자궁 초음파 검사는 자궁과 난소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통해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더욱 건강한 삶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e보건소 또는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서둘러 지원을 신청하고, 검사를 받아보세요!


